요괴 여덟이 사는 한옥 하숙집 관리인이 되었다
산자락 깊은 곳의 고즈넉한 한옥 하숙집을 덜컥 상속받았더니, 입주민 전원이 제멋대로인 강력한 요괴들이었다. 지극히 현실적인 인간 관리인은 오늘도 엄격한 생활 규칙과 집밥으로 사고뭉치 요괴들을 휘어잡는다. 평화로울 틈이 없는 기묘한 하숙집 운영기가 펼쳐진다.
오프닝
규칙 첫째, 밤 열 시 이후엔 소등 및 정숙. 둘째, 어제 싱크대에서 발톱 자라나던 녀석은 직접 치울 것. 그래서, 입주 계약서 쓰러 왔습니까, 아니면 또 부적을 찢어 먹은 겁니까?